본문 바로가기
LIFE/COOK

백종원의 [중화제육면/중화제육파스타] 만들기!

by 스마일:-) 2020. 3. 6.
반응형

오늘도 여전히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빈둥빈둥 유튜브를 보다가

 

백종원 씨가 만든 중화제육면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해 먹어 봤어요 :-)

 

덧글 보니까 여러 가지 해 봤는데, 스파게티면이 가장 맛있었다고 하길래 저도 스파게티 면으로 먹었어요!!

 

제가 제 돈 주고 마트를 간 적이 정말 없었는데, (주로 엄마캐리)

요즘 이것저것 사다 보니까 재료들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ㅋㅋㅋ

 

일단 유튜브에 백종원 씨가 적어놓은 재료 적어둘게요!!

 

 

중화제육소스 재료

식용유 5큰술(35g)

간돼지고기 1컵(150g)

대파 1/2컵(40g)
간마늘 1큰술(15g)
진간장 1큰술(10g)
황설탕 1과1/2큰술(15g)
굵은고춧가루 1큰술(5g)
고운고춧가루 1큰술(5g)
된장 1큰술(15g)
고추장 4큰술(60g)
꽃소금 1/4큰술(2g)
MSG 1/3큰술(3g)
후춧가루 적당량
물 2컵(360g)

중화제육면/중화제육파스타 재료

식용유 2큰술(20g)
대파 1/3컵(30g)
양파 1/3컵(40g)
양배추 2/3컵(60g)

애호박 2/3컵(60g)

스파게티면 100g

버섯이나 당근 추가해도 좋다!

 

백종원씨는 위에 재료를 1인분 기준으로 알려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해서 먹어본 결과 소스는 2인분 인 것 같아요!!ㅎㅎ

 

 

[유튜브에 나오는 백종원의 만드는 법] 도 일단 적어둘게요!!

중화제육소스 만들기

1.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
3. 파기름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를 넣고 뭉치지 않게 풀어가며 볶는다.
4. 고기 노릇하게 익으면 황설탕을 넣어 볶는다.
5. 진간장을 넣어 향을 내준다.
6. 된장, 고추장, 간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풀어가며 볶는다.
7. 고춧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고 물, 후춧가루를 넣는다.
8. 기호에 따라 미원을 넣고 농도나게 졸인다.
9.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중화제육면 만들기

1. 끓는물에 국수면을 넣어 삶아낸다.
2. 삶은 국수면은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3. 헹궈 낸 면은 뜨거운 물에 토렴하여 준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준다.
5. 프라이팬에 달궈지면 양파, 대파를 넣고 그을려 지도록 볶는다.
6. 애호박, 양배추를 넣어 볶아준다.
7. 만들어 둔 중화제육소스를 넣고 중약불로 줄여 채소가 숨이 죽을 정도까지 볶아준다.
8. 완성그릇에 면을 담고 볶아 둔 중화제육소스를 끼얹어 완성한다.

 

 

 

 

이제 제가 만든 순서대로 다시 설명할게요 :-) 저는 저기 적힌 양의 2배인 2인분 양으로 했어요!

 

 

 

 

먼저 대파와 식용유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세요!!

 

어느 정도 파기름이 나왔으면 어차피 고기기름도 같이 섞여야 하니까 다진 고기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설탕을 넣어서 약간 불에 눌리게 만들어주시고, 간장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고춧가루를 넣을 땐 고춧가루가 금방 탈 수 있으니까 미리 물을 준비 해 두시고

 

고춧가루를 넣고 한 바퀴를 휘젓고 바로 물을 넣어주세요~

 

그럼 중화제육 소스는 끝이에요 자기가 원하는 농도가 되게 끓여주시면 돼요!

 

 

 

 

 

 

이젠 이 소스를 가지고 중화볶음면을 만들 거예요 :-)

 

면은 우동면, 소면, 칼국수 면 아무거나 가능한데 저는 스파게티 면으로 했어요!

스파게티면은 삶는데 8분 걸리기 미리 준비해주셔도 되고

멀티가 되시면, 면 삶으면서 옆에서 중화제육면 만들면서 될 것 같아요~~

 

 

 

백종원 씨가 버섯이랑 당근 추가해도 좋다고 하셔서,

당근이랑 버섯, 양파, 양배추, 애호박 모두 준비했다~

 

 

 

먼저 양파랑 대파를 볶는다! 나는 대파가 없어서 쪽파 조금으로 했다....ㅎ

 

그리고 버섯이랑 당근이랑 언제 넣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나머지 재료들을 다 넣고 볶았다!

 

 

 

 

 

어느 정도 볶았다 싶으면, 우리가 만들어 놓은 소스랑 섞어서 또 볶는다 :-)

 

 

 

 

 

그리고 준비해 둔 면에 살포시 올려서 먹으면 된다!

 

 

2인분을 만들었어서 만들어진 소스 2등분 해서 먹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소스 양이 많아서 그릇에 다 못 넣고 먹다가 싱거우면 더 넣어야지 했었다.

근데 다 먹을 때까지 짜면 짰지 싱겁지가 않아서 소스가 많이 남았다ㅋㅋㅋㅋ

 

아무래도 1인분 소스 양으로 2인분을 먹었으면 간도 딱 맞고 소스도 남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

 

되게 맛있는데 그리고 맛이 익숙한데, 흔치 않은 맛이라 한 번쯤 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