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매일 10:00 - 18:00
오후 4시 30분 매표소 마감
오후 5시 사파리 기차, 힐링 산책 마감
(영상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핸드폰으로 올릴 때에는 영상이 안 올라가서 사진이 얼마 없네요ㅠㅠㅠ)
친구가 알파카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알파카월드!!
주차장에서 10~15분에 한 대씩 매표소까지 데려다주는 셔틀버스가 있어요
버스가 오면 타고 언덕을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어요
저희는 현장에서 구매해서 인당 15000원을 내고 입장하였는데,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이미 인터넷에서 예매하고 가면 할인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팜플랫이 있는데 들고 다니면서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어요 :-)
이걸 보고 돌아다니면 도장 찍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들어가는 길에 있는 코스 안내판
팜플랫에 적혀있기 때문에 팜플랫 있으면 좋아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알파카 놀이터에 있는 알파카들!!
알파카들이 우르르르 있지는 않고 4마리 정도가 있더라구요~
알파카 먹이는 동물 먹이 자판기에서 현금 1000원 넣고 살 수 있어요!
이건 먹이를 줄 수 있는 곳마다 있으니 미리 더 사두 실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다른 코스에서 다른 동물들 먹이를 줄 수 있으니까 꼭 여기서 먹이들을 다 주고 올 필요는 없어요~
그전에 알파카 체험 안전수칙을 읽어주세요!!
저는 강아지 고양이 만질 때 얼굴을 잘 쓰다듬는데, 알파카는 머리 만지는 거 싫어한다고 해요!!
그다음 코스로 알파카 사파리 기차가 있는데 인당 3천 원으로 기차 타고 가면서 알파카 먹이도 줄 수 있더라구요
굳이 여기서 기차 타야 하나 싶어서 저는 타지 않았어요!!
걸어서 기차 따라 쭉 올라가면 주변에 다른 동물들도 더 볼 수 있어요
그다음 코스는 토끼 나라인데, 토끼들은 숟가락에 밥을 얹어서 주라고 써져있어요
토끼들 생각보다 강한 친구들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여기엔 새들도 같이 사는데 토끼들은 나올 수 없는데
위에 뚫려 있어서 새들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있어요ㅋㅋㅋㅋ
저희는 잘 못된 코스로 가버려서 먼저 마주한 알파카 전망대
인스타 보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근데 제가 간 시간은 하필 역광이라 사진에 예쁘게 안 나왔어요ㅠㅠ
스탬프 찍기 위해 다시 돌아간 별빛광장 가는 길
짧긴 하지만 경사가 있어서 아주 짧은 등산을 하고 온 느낌ㅋㅋㅋㅋㅋㅋ
(스탬프가 없어서 알파카 방사장이랑 갤러리를 안 보고 와버렸네요!)
올라가면 무대만 있고 휑하니 있는 스탬프.....ㅎㅎㅎ 이것 때문에 다시 돌아왔는데...ㅎㅎㅎㅎ
다시 내려와서 알파카 산책해 주는 코스도 있는데, 이것도 추가 요금이 있어요!!
아래 있던 알파카와 달리 여기 알파카는 더 예쁘고 깨끗해 보였어요....!!
그다음 코스 가는 길에 음식을 시켜먹는 곳이 있어요 :-)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음식을 받아서 따로 있는 먹는 곳에서 먹으면 돼요~
저희는 그다음 갈 곳에서 밥을 먹을 예정이었어서 여기서 먹지는 않았어요!
그다음 코스인 사슴 나라!
하얀 사슴 정말 예쁘구요>_<
막 갔을 때는 추워서 그런지 다들 누워있다가, 저희가 밥 주려고 소리 내니까 일어나더라구요~~
내려가면 있는 염소들! 진짜 하는 행동이 완전 멍멍이 같아요
ㅋㅋㅋㅋㅋ얼굴이 무거운지 기대고 있는 너무 귀여운 양
뭔가 인생 뭐 없어~~~ 하고 말하는 것 같지 않나요?
공작새들도 있는데, 아무도 깃털을 펼치지 않고 있어서 아쉽
여기도 위에 열려 있어서 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요ㅋㅋㅋㅋㅋ
덕분에 따끈따끈한 똥을 밟아버려서 신발이 고생했네요;;;;; 발 조심해요들!!
부엉이들은 야행성이라 그런지 다들 자고 있었어요
자는 것도 귀엽....ㅎ 한 칸에 한 마리씩 들어있어서 심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다음 독수리도 있었는데 세상에 절말 독수리가 이렇게 큰지 몰랐어요!!!!
다른 동물들은 소리 나면 쳐다보는데 도도한 독수리는 전혀 봐주지도 않구요...
그다음은 사슴이랑 새들이랑 같이 있는 곳인데,
똑똑한(?) 사슴은 여기서 밥이 나오는 걸 인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자판기에 얼굴을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새 모이 준 적이 꽤 많은데, 여기 새처럼 빠른 애들은 처음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모이 사고 있는데도 손만 웅크리면 모이 있나 싶어서 손에 앉더라구요
분명 자판기에 토끼 먹이를 팔던데 이 아이들은 아무래도 토끼가 아닌 거 같죠?
이렇게 스탬프를 모두 모아서 기념품 샵에 드리면
이렇게 귀여운 알파카 스티커들을 준답니다!!
내려갈 때에도 셔틀버스를 기다려서 타고 내려가면 돼요!
제가 갈 때는 평일이었어서 사람들이 적당히 있어서 동물들을 보는 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주말에는 조금 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더 복잡할 거라고 예상!
4시 반에 매표소 마감하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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