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동] 양림동 숨겨진 텐동(튀김) 맛집

 

광주 남구 양림로 41번 길 7-1
12:00 - 20:30
break time 15-17 매주 수요일 휴무

 

ps. 재방문 후기는 아래에 따로 있어요 :-)

친구들이 소태동이 양림동 맛집이라고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2월 26일에 먹으러 갔는데 크리스마스 때 고생하셨는지 하루 쉰다고 문에 붙어있더라구요ㅠㅠㅠ
(원래 수요일에 쉬시는 것 같은데 특별한 날이라 대신 목요일에 쉬신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날에 또 방문했는데 다행히! 평일이라고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아 참고로 엄청 골목에 있어서 밖에서 딱 보이는 곳이 아니어서 지도 찍고 와야 헤매지 않을 것 같아요!!

내부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5 테이블 정도 있고 2인석이라 3명 이상인 경우에는 테이블을 붙여 주셔요!

2분이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써있더라구요~

 

 

 

 

 

메뉴판

 

 

 

 

제가 가지, 연근, 버섯을 잘 못 먹어서 B와 D를 시킨 것 같은데 의사소통의 부재(?)로 A랑 C를 주셨어요!😂

 

제가 잘 못 말했을 수도 있고 주문을 잘못 받으신 걸 수도 있는데
어찌 되었든 원하는걸 못 먹게 되어서 미안하셨는지 새우를 4마리 더 튀겨주시던지
도마도 절임을 주시던지
탄산음료를 주시던지 하려고 하셨지만
저희가 정말 안 주셔도 괜찮다고 해서 안 받았어요!😄

 

 

 

 

 

위 C메뉴, 아래 A메뉴

 

 

 

 

급하게 찍느라 사진을 너무 안 예쁘게 찍어버렸죠!?😅

 

그래도 갓 튀겨 나온 거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못 먹는 것들은 친구 주고 친구도 못 먹는 표고버섯은 남겨 왔어요!

일식이 가끔 짜서 물로 반은 배 채우고 오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여긴 막 짜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최근 위가 줄은 것 같기도 하지만) 밥 양도 저에겐 딱 적당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어요!

다음에는 B, D 랑 이때 안 먹어본 온천 계란 먹으러 또 갈 거예요😄

 

 

나오는 길에도 마음에 걸리셨는지 1000원에 파시는 예쁜 스티커를 주셔서 받았어요!

 

 

 

 

 

 

 

 

 그럼 다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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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싶어서 재방문 했어요! 

 

외관은 이러하답니다!!

 

 

 

 

 

내부는 이런 자리가 5개정도 있어요!

이번엔 마감하기 전 8시쯤에 가가지고 사람 없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이게 그 때 못먹은 B랑 D에요!!

엄청 푸짐하죠?!! 저희가 여기 오기 전에 뭐를 먹어버려서 다 못먹고 와서 맴찢......

 

 

왼쪽 B 메뉴, 오른쪽 D 메뉴

위 D메뉴 + 온천계란, 아래 B메뉴

 

 

 

 

온천계란은 반숙보다도 더 덜익은 쁘띠첼 젤리같은 식감이에요!!

 

 

온천계란

 

 

 

다음에 가거든 배가 고픈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시키려구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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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제는 텐동말고 다른 음식점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