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FOOD

기념일에 가볼만한 양식코스요리 화정동 [레이레스토랑]

by 스마일:-) 2020. 7. 28.
반응형

 

광주 서구 화운로175번길 5-7

화요일~일요일 12:00 - 21:30브레이크 14시~17시 / 라스트오더 20시30분

 

 

여기는 예전에 기념일 때 한번 왔었는데,
이번에 친구 생일 기념으로 재방문했어요!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해서 이용하기에 편한 것 같아요

메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 Ray코스를 먹고 왔어요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코스들 메뉴들이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 많이 드시는 분들은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대신 고기는 8000원 추가하면 100g 추가해서 200g을 주셔요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어요

테이블은 많지 않고 크기도 넓진 않지만, 테이블 간의 간격이 멀어서 좋았어요


입장하고 자리에 앉으면 주문 확인과 여러 선택을 해요. 음료 선택, 파스타 선택, 스테이크 굽기 선택, 고기양 추가 선택, 마지막 후식 차종류 선택을 해요

하우스 와인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는 콜라, 사이다, 사과쥬스, 오렌지쥬스가 있었어요

 

 

 

 

 

 

 

 

 

식전 빵이 먼저 나와요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빵인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딱 제 취향이에요ㅎㅎㅎ 먹물이랑 유정란으로 만든 빵인데 매장에서 따로 판매도 해요

개당 3천 원으로 포장해갈 수 있어요





앞 사진에서는 2인이 방문해서 빵 1개가 나왔고,
그 이후에 4인 방문 시에는 2개가 나왔어요!

 

 

 

 

 

 

 

 

 

 

안티파스토로 샐러드가 나와요 리코타 치즈와 베리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예요

브로콜리와 새우, 토마토, 샐러드를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소스와 조화를 잘이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예요

 

 

 

 

 

 

 

 

오늘의 수프가 다음에 준비되는데 토마토 수프가 나왔어요

뭔가 오늘의 수프라 해서 매번 다르게 나올 줄 알았는데, 두 번 다 토마토 수프였어요 우연인 걸까요? ㅎㅎ

옛날에 토마토 쥬스먹고 케첩 맛나서 토마토로 만든 수프를 두려워(?)했는데 토마토로 직접 만든 것은 맛있더라구요

이 토마토 수프 역시 정말 맛있었어요 바닥까지 싹싹 먹었네요ㅋㅋㅋㅋ

 

 

 

 

 

 

 

 

파스타는 선택할 수 있었어요

3가지 종류인데 알리오올리오, 까르보나라, 쉬림프로제파스타로 구성돼있어요

오늘의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였는데 저는 쉬림프로제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로제파스타는 생각보다 크림의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크림파스타도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다음은 대망의 스테이크였어요 저는 고기 100g을 추가했는데요 

그래도 고기양이 막 많아 보이지 않는 것은 함정.... 

소스는 여러 종류를 주시고 스테이크 아래에 가니쉬를 주셔요 


그런데 처음 방문해서 먹었을 때는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늘따라 고기가 조금 질기고, 육즙이 흘러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ㅜㅜ
미디움으로 먹었던 친구는 고기가 질기다고 생각하면서 먹었고

미디움 레어로 시킨 저는 고기를 들어서 자르는데 육즙이 너무 나와서 소스랑 섞여버리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고기를 다 먹고 나니깐 바로 차를 준비해 주셨어요

 

 

 

 

 

 


차와 함께 나온 티라미슈인데 수제라고 들은 것 같아요 
저는 크림치즈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많이는 먹지 않았지만 친구들은 맛있게 먹었어요

얼그레이 차랑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차는 4종류가 있어요!)

가격대는 사실 예전에 크리스마스 코스요리 먹은 곳에 비하면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그곳은 이벤트성이고 여기는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한 번쯤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