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광천동 52-7 호반써밋 2층 빕스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없음
빕스 프리미어가 광주에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랑 미리 예약을 해두고 방문했어요!!
이벤트를 해서 그런지 블로그 글들을 보면 상품권 지급받고 쓴 홍보 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내 돈 내고 먹은 후기를 적어보려구요!
일단 팁은 예약을 하시면 좋다는 거예요!
이 날이 휴일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기다리지 않을 수 있었고, 따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사람들이 많았지만 너무 시끄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런 자리를 주셔서 사람들이랑 떨어져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이건 메뉴예요!
저희는 블랙앵거스 안심 스테이크랑 스테이크 페어링바로 주문했어요!
초반에 배를 놀라지 않게 해 줄 스프!
저는 연어를 안 좋아해서 안 먹었는데,
친구 입에는 별로 안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프리미어라도 뷔페이니 회의 질에 너무 기대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파티 브루스게타를 만들어 먹는 것이 있었는데,
저는 맛있게 먹지는 않았어요
기대한 것보단 쏘쏘?!
샐러드 종류도 많아서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굳굳!!
다음은 그릴 메뉴들인데요
훈제 삼겹살(?)에 bbq소스 뿌려먹으면 맛있더라구요
그리구 감자튀김도 물엿 같은걸 뿌려놔서 달달하니 JMT!!
피자는 3종류가 있었어요
파스타는 파스타 소스랑 면이랑 따로 있어요!!
그래서 면에서 소스 맛이 안 나긴 하지만,
면이 붇지 않게 하려고 그런 것 같아요!
홍게랑 쉬림프도 있었어요
홍게 특성상 살이 막 많이 있지는 않아서 먹기에 조금 불편한 감이 있더라구요
쉬림프는 그냥 일반적인 쪄서 나온 쉬림프였어요!
옆의 조그만 컵에 담긴 참치 샐러드는 그냥 참치맛...ㅎ
이건 가리비찜!
아래는 빵과 단호박, 옥수수 등을 따뜻하게 스팀으로 계속 데우는 거예요
단호박이랑 옥수수를 좋아해서 매번 가져다 먹었는데 옥수수는 2번인가 먹으니 다 떨어지고 없었어요ㅜㅜ
여긴 스테이크에 같이 먹을 가니쉬를 자기가 원하는 걸로 가져가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종류가 다채로워서 좋았어요
마늘은 껍질이 안 까진 채로 구워서 나와서 까먹기가 귀찮았어요... (껍질도 먹어도 되나요..?)
그리고 마라탕이랑 쌀국수를 만들어주는 셰프 봇도 있어요!!
그릇에 먹고 싶은 재료들을 모두 넣은 뒤 쌀국수나 마라탕 칸에 두면 알아서 조리해서 그릇에 담아줘요!
그냥 멍때리며 보는 재미가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컵 깨끗하게 쓰라구 컵 세척하는 것도 있어요
컵을 잡고 지그시 누르면 돼요
쉽죠?? ㅎㅎ
차, 쥬스, 탄산 등등 기호에 맞게 음료를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물론 저는 주로 쥬스를....ㅎㅎㅎㅎㅎ
고기는 조금 구워져서 나와요
구워져서 나온 것을 아래 보이는 돌판에 취향에 맞게 더 구워 먹으면 되는 것이에요
매장 안쪽에 보니 나무 장작 이용해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페어링바를 이용할 거라 스테이크 양을 적은 것을 시켰는데도 생각보다 양이 좀 있어서 좋았어요!
색깔 영롱한 거 봐요ㅠㅜㅜㅜ
이제 슬슬 배가 부르면 디저트를 먹어야죠!!
과일들과 여러 종류의 빵, 케이크류, 아이스크림류가 준비되어있어요
사실 이전에 너무 많이 먹어서 디저트는 얼마 못 먹었어요
맛만 본 정도였던 것 같아요!
빕스 프리미어를 다녀왔는데, 페어링바는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듣고 기대한 것보다는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광주에 있는 다른 뷔페들보다는 먹을 것이 다채로웠던 것 같고, 스테이크가 맛이 좋았어요
유스퀘어 바로 맞은편에 있어 교통면에서도 편리하고 주차장도 크게 되어있어서 가족끼리 외식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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