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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용대로53번길 8-10
매일 09:00 - 23:00
봉선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들이 정말 많죠?!
친한 오빠를 만나기 위해서 오랜만에 매년 들르던 봉선동 브런치카페에 또 들러봤어요
여기는 2년 전에는 아필코였는데, 이름을 프리어로 바꿨더라구요
직원분에게 직접 주문을 해도 되고, 키오스크로 주문해도 돼요!!
메뉴는 전이랑 거의 비슷해요!! 햇빛이 예쁘게 들어오는 날에 갔더니 메뉴판이 잘 안보이네요ㅠㅠ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켠에서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아직은 안 열려 있어요
점심시간이였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여기 단체석 자리 빼고는 거의 차 있었어요!!
사진 찍고 얼마 안되서 단체 손님도 와서 이 자리도 차긴 했지만요~
순서대로 케일&청포도랑 유자에이드에요!
저는 케일&청포도를 먹었는데 양은 많아서 좋았는데, 대신 물이 많이들어갔는지 밍밍하더라구요ㅠㅠ
아쉽지만 그냥 물 많이 먹은 셈 쳤어요ㅋㅋㅋㅋㅋ
제가 갈 때마다 먹는 한우 불고기 파니니
불고기는 잘 안먹으면서 이렇게 브런치로 나온 건 잘 먹어요ㅋㅋㅋㅋㅋㅋ
이야기 하면서 야금야금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볍게 브런치 먹기에는 딱 좋은거 같아요!!
음료주문은 저녁 9시 30분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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